(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장기 무료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4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 기술, 스마트 기기 운용, 온실 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 실습까지 전 과정을 보육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가 앞서 지난달 18∼40세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280명이 몰려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이들은 9월부터 희망한 지역의 보육 센터에서 '스마트팜'에 특화된 장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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