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스닥 2년 5개월 만에 장중 600선 붕괴

입력 2019-08-05 10:29   수정 2019-08-05 13:32

[2보] 코스닥 2년 5개월 만에 장중 600선 붕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닥이 5일 장중 60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1포인트(2.88%) 하락한 597.9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16%) 내린 614.69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97.86까지 내렸다.
코스닥이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 10일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당시 코스닥은 596.85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억원, 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8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09포인트(1.81%) 하락한 1,962.04를 가리켰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58억원, 32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천194억원을 순매수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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