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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1구역 재개발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천945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7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4가구, 84㎡ 671가구, 108㎡ 10가구다.
이달 중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3-1번지에 견본주택이 개관할 계획이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 지구인 거여마천뉴타운은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지로, 서울 동남권 신흥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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