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자, 北발사에 "상황 주시…한일 동맹과 긴밀 상의"

입력 2019-08-06 07:08   수정 2019-08-06 07:21

美당국자, 北발사에 "상황 주시…한일 동맹과 긴밀 상의"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 정부 고위당국자는 5일(현지시간)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발사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이렇게 답하며 "한국과 일본 동맹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6일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북한은 같은 날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로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새로운 길'을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 한미연습 시작하자마자 동해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 연합뉴스 (Yonhapnews)
na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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