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외환시장 안정 무엇보다 중요…유동성 여유롭게 관리"

입력 2019-08-06 14:23   수정 2019-08-06 15: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주열 "외환시장 안정 무엇보다 중요…유동성 여유롭게 관리"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6일 "일본 수출규제에 더해 미중 무역 분쟁 심화로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시장의 안정, 특히 외환시장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또 "이를 위해 시중 유동성을 여유롭게 관리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간부들을 소집해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관련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필요시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는 등 유동성을 공급해 지급준비금 시장의 자금을 여유롭게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미국 재무부가 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이날 장초반 원화는 약세를 보였고 코스피는 1,900선을 내주는 등 외환·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졌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