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8∼10일 열린 제5회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 제품 '테라'를 총 8만병 공급해 모두 팔았다고 12일 밝혔다.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5년째 참가하는 행사다. 전북 전주 하이트진로 맥주 공장에서 그날 생산한 맥주를 바로 맛볼 수 있는 맥주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약 11만명이 방문해 맥주 8만병을 마셨다. 이는 지난해보다 6천병가량 늘어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더 많은 분이 축제 참가를 위해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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