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음식물처리기 생산 중소기업 '멈스'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를 렌털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멈스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는 싱크대 일체형으로,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을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활용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분쇄나 건조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싱크대 배수구에 음식물 처리기가 직접 연결돼 설거지 후 음식물을 거름망 아래 음식물 처리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멈스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의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이며 현대렌탈케어가 6개월마다 미생물 보충과 정밀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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