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내 1위 레미콘 제조업체인 유진기업[023410]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82억원, 순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9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지만, 원자재와 운송비의 상승 여파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6%, 13.2% 감소했다.
유진기업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에도 소폭의 매출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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