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이마트[139480]와 SSG닷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평은 "주력사업인 대형마트의 실적 저하로 전반적인 수익 창출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업계 내 경쟁 현황을 고려하면 저하된 수익력의 회복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약화한 현금흐름과 대규모 투자 부담으로 재무 안정성이 저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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