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주스위스 한국대사관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교민 등 250여 명을 초청해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문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국민 의례와 대통령 기념사 낭독, 스위스에서 활동하는 재즈 가수와 성악가들의 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권해룡 주스위스 대사가 대독했다.
행사에는 로날드 세깅거 한·스위스 문화협회장 등 친한 인사들도 참석해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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