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스타인웨이 링돌프'가 만든 청음시설 열어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귀로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 패키지를 20일 출시했다.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호텔 내 청음 부티크에서 음악을 감상하면서 프랑스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의 저녁 코스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청음 부티크는 덴마크 사운드 시스템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가 만든 것이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즈'(Steinway & Sons)와 오디오 장인 피터 링돌프가 합작해 설립한 오디오 브랜드다.
네 가지 이상의 풀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해 음원의 손실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서울신라호텔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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