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2021년 서울 송파구에 국내 첫 소피텔 브랜드의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563개 객실과 스위트룸 규모에 식당과 회의·이벤트 공간, 실내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 스파, 키즈룸 등 레저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철 잠실역을 이용한 교통에 석촌 호수 전망을 갖추고, 롯데월드타워가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고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설명했다.
패트릭 바셋 아코르 동남·동북 아시아 및 몰디브 최고운영책임자는 "소피텔의 한국 진출은 아코르의 한국 내 프리미엄·럭셔리 브랜드의 성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소피텔을 통해 프랑스 스타일의 세련되고 절제된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