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공임대 아파트 1천400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746가구와 84㎡(A·B·C타입) 654가구로 구성된다. 임대 조건은 전용 59㎡가 보증금 8천만원에 월 임대료 29만원,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1억1천200만원에 월 임대료 43만원이다.
임대 의무기간은 10년으로 이 기간이 끝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청약은 인터넷을 통해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계약은 16∼18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있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여수시 문수로 7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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