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노트북에서 5G 단말을 통해 기업망에 접속이 가능한 '5G 워크플레이스(WorkPl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유선 기업 근거리통신망(LAN)과 달리 스위치·백본 등 고가 장비를 사지 않고도 복잡한 유선 배선을 걷어낼 수 있는 기술이다.
별도 장비 도입 없이 기업망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KT 5G 기업LA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5G폰이나 5G라우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내와 동일한 유무선 통합 IP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없이 기업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업망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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