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ICE평가정보[030190]는 하나카드와 함께 가맹점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ICE평가정보는 하나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매출 등 정보를 기반으로 우량 개인사업자를 선별하는 신용등급을 만들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우선 하나카드의 신용평가에 적용되고 이후 그룹의 다른 관계사에도 확산될 예정이다.
NICE평가정보는 "그동안 개인사업자는 여신심사 때 연체나 금융활동 이력 정보로 평가를 받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 서비스로 가맹점 매출 규모와 상권 분석정보를 반영해 더 정확한 신용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 출시로 하나카드는 개인사업자 CB업 진출 준비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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