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아트슈퍼마켓'에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비스포크는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의 캐릭터를 적용한 특별 에디션이다.
이달초 출시된 비스포크 슈퍼픽션 에디션은 1도어, 2도어, 4도어 키친핏 등 10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1년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출시가격 기준으로 174만9천~419만9천원이다.
아트슈퍼마켓은 서울옥션[063170] 프린트베이커리가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아트페어로,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비스포크는 소비자 취향과 주거공간, 가족 규모 등에 따라 8가지 제품 타입과 9가지 색상의 패널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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