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퓨쳐켐[220100]은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18F-표지된 화합물 및 그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발명은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한 PET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것"이라며 "현재 사용 중인 전립선암 진단법은 진단 정확도가 떨어지고 환자의 고통이나 수치심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으나 이 발명의 FC303(화합물명: 플로라스타민)을 이용한 전립선암 진단은 간단한 정맥주사를 통해 이뤄지며 보다 정확한 진단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자력병원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에 있고 미국 내 임상연구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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