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진양폴리[010640]우레탄은 화재 사건과 관련해 롯데손해보험[000400]이 제기한 구상권 청구 소송이 항소심에서도 기각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롯데손보가 청구한 금액은 약 77억원이었으나 서울고등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의 과실로 이 사건 화재가 발생했다거나 그 피해가 확대됐음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배상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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