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9천건으로 전주보다 1만2천건 줄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4주 만의 최저치이며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6천건)를 밑돌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건 증가한 21만4천500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2만건에서 22만1천건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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