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세청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맑고 투명한 국세행정'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409건의 작품이 응모해 최종 12건이 입상했다.
금상은 이종민씨의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뇌물과 청탁 문화를 없애고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투명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창작곡과 모션 그래픽을 통해 전달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수상작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온라인 매체에 게재되고 홍보물이나 청렴교육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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