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지역 상품기획' 조직 신설해 특산품 선보인다

입력 2019-08-25 11:45  

롯데마트, '지역 상품기획' 조직 신설해 특산품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마트가 현지 특산품을 발굴하는 '지역 상품기획(MD)' 조직을 신설해 '지역 1번지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MD는 해당 지역이 고향이거나, 현지에서 점포 경험이 많은 인력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들을 선별해 이번 추석에 '로컬 신선 선물세트' 30개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부산 기장의 대표 특산물로 꼽히는 '기장미역·다시마 세트'가 부산과 영남에 있는 롯데마트 27개 점에서, '담양한우 떡갈비 세트'는 광주 4개 점과 전북 지역 4개 점에서 판매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쇼핑 트렌드에 따라 표준화된 점포 운영을 탈피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지역 상권 맞춤형 점포로 전환하는 현장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