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지원에서 대학생 광고감시단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26명으로 구성된 광고감시단은 6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 달 간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광고 감시 활동을 수행해 부당 광고로 의심되는 85개 사업자의 광고 180여개를 찾아냈다.
소비자원은 이들 광고를 면밀히 검토한 뒤 부당성이 확인되면 사업자에 자율 시정을 권고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광고 감시 활동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부당 광고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8/26/AKR20190826064400030_01_i.jpg)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