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현대상선팀의 '황산화물 모니터링을 통한 깨끗한 항만 구축'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해양수산 미래를 부탁해, 상상력을 발휘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상선팀은 주요 항만 도시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오염물질 배출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이로써 해양환경과 오염원 정기 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