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블유에프엠, 검찰 '조국 펀드' 수사에 한때 하한가(종합)

입력 2019-08-28 16:24  

[특징주] 더블유에프엠, 검찰 '조국 펀드' 수사에 한때 하한가(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최대주주로 있는 더블유에프엠[035290](WFM)[035290]이 검찰 수사로 28일 급락했다.
이날 WFM은 장중 한때 하한가(-29.93%)까지 떨어졌다가 전날보다 27.41% 하락한 2천450원에 마감했다.
앞서 검찰은 코링크PE가 투자한 WFM의 전 대표 우모씨가 최근 해외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조속히 귀국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종용하고 우씨가 입국하는 즉시 통보받을 수 있도록 출입국 당국에 관련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링크PE는 2017년 10월 우씨 등의 지분 9.74%를 13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고 이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가 됐다.
코링크PE와 이 회사의 운용 펀드인 '한국 배터리 원천기술 코어 밸류업 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의 6월말 현재 WFM 지분율은 12.00%다.
코링크PE가 운용하는 다른 펀드인 '블루코어밸류업1호'에는 조 후보자의 가족이 가입했으며, 이 펀드는 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인 비상장사 웰스씨앤티에 투자했다.
자유한국당은 코링크PE가 WFM과 웰스씨앤티를 합병함으로써 웰스씨앤티를 사실상 우회상장해 시세차익을 보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jh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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