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참가

효성,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참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효성[004800]은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2019'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효성은 국내 요가복 브랜드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레깅스와 티쳐스 등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패션 업계의 화두이자 PIS인 테마인 '선순환 구조(Good-Circle)'에 맞춰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젠 등 친환경 원사를 전시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것이 효성의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의 출발점이자 지표가 된다"면서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PIS에는 국내외 총 42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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