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QR코드를 통해 보험을 설계할 수 있는 '초보 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한 결과를 토대로 개발됐다. 고객이 키즈카페나 영화관, 맘카페 등 온·오프라인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한화생명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가입을 결정한 고객은 재무설계사(FP)와 만나 청약서를 작성하는 등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상품은 부모의 사망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에 대비한 '자녀 생활비 보장'과 암, 뇌출혈 등으로 아플 때를 대비한 '알아서보장UP'으로 구분된다.
각 보장은 계약 한 건으로 부모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를 위한 어린이종합보장도 함께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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