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5천건으로 전주보다 4천건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수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빠졌다는 의미다. 다만 20만건 안팎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4천500건으로 500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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