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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포스코[005490]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부터 16일까지 포항, 광양, 서울지역에 선물반송센터를 설치해 임직원들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 주지 못했을 때 회사비용으로 반송해준다.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된 경우에도 선물반송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반송처리를 돕는다.
포스코는 또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음식물(농·수산물) 등 반송하기 곤란한 선물에 대해서는 사외에 기증하거나 온라인 사내경매로 판매하고 있다.
사내경매로 얻은 수익은 전액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탁해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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