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교원그룹은 콘텐츠 제작에 재능 있는 어린이를 발굴하는 '제1회 교원 키즈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CJ ENM과 함께 이번 선발대회를 실시한다.
콘텐츠와 영상 제작에 재능이 있는 국내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교원그룹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자신의 열정과 끼를 표현한 5분 내외의 영상 작품을 네이버 TV 플레이리그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선발된 어린이에겐 ▲ 교원그룹 전속 크리에이터 계약(1년) ▲ 최대 150만원 상당 상금 ▲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마이린'과의 협업 콘텐츠 제작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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