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방사성폐기물 서해 유입?…원안위 "방사능 농도 이상 없어"

입력 2019-09-02 15: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北 방사성폐기물 서해 유입?…원안위 "방사능 농도 이상 없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정부는 2일 해수 우라늄(U-238) 농도에 특이사항이 없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강화도 인근 6개 지점의 해수를 채취하고 우라늄 농도를 분석했다. 서해 5개 지점 해수, 한강 1개 지점에서 채취한 물의 우라늄 농도와 이를 비교한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원안위에 따르면 강화도 인근 해수의 우라늄 농도는 해수 1리터당 0.0073∼0.0245Bq(베크렐)로 서해(0.0356∼0.0372Bq)에 비해 낮으며 한강(0.0038Bq)에 비해서는 높게 측정됐다.
원안위는 "강물은 끊임없이 우라늄 등 지각의 물질을 바다로 운반하므로 해수가 강물보다 우라늄의 농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