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충남 천안시 신부동지점을 외국인 특화 점포로 추가 지정하고 '일요 외환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일요 외환센터는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휴일에도 영업하는 특화 점포다.
신부동 일요 외환센터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전, 해외송금, 계좌 개설, 카드 발급, 출국 만기 보험 지급대행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5번째 외국인 특화점포인 신부동지점이 있는 신부동은 천안터미널이 있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천안시 최대 상권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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