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전문무역상사-제조기업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만 9번째인 이번 상담회에는 전문무역상사 27개사와 대형 유통기업 3개사 등 30개사가 참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 GS홈쇼핑[028150] 등 대기업 전문무역상사가 처음으로 참가한 데다 아마존코리아, 농협하나로유통, 한화갤러리아 등 대형 유통기업도 초청해 이들과 상담하려는 제조기업이 줄을 이었다.
제조기업은 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모집해 전국 175개사가 신청했고, 이 중 사전 매칭에 성공한 98개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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