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3천500명 이달 대구에 모인다"

입력 2019-09-05 12:11  

"뇌과학자 3천500명 이달 대구에 모인다"
세계 뇌·신경총회 21~25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 뇌·신경과학자 약 3천500명이 대구에 모인다.
세계 뇌·신경과학총회(IBRO) 조직위원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대구 엑스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IBRO는 1982년 처음 열린 뒤 1987년 2회 대회를 제외하곤 4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학계에서는 '뇌과학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IBRO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10회만인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위는 올해 총회에 세계 뇌·신경과학자 3천500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포 이온채널 연구로 199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에르빈 네어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 박사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인지 및 행동과 관련된 뇌·신경 연구성과와 광학장비, 홀로그램 등 차세대 신경과학 기술, 양성평등 중요성 등을 공유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신경윤리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