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의 사회 공헌 재단 카카오임팩트는 100일간의 실천으로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커뮤니티 서비스 '카카오프로젝트100'을 시범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물 마시기·걷기·하루 1개 글쓰기·자신의 장점 발견하기 등 원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10만원을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주어진 실천 사항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하루에 1천원씩 되돌려받고, 잔액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17년 카카오 사내에서 시작된 프로젝트100은 현재까지 69개의 프로젝트에 카카오 임직원 1천360여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평균 인증률 약 80%를 기록했다.
카카오임팩트 홍은택 상임이사는 "개개인의 작고 사소한 시작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했다"며 "다양한 기능 및 지원사업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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