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두산건설[011160]은 작년 9월 체결된 '인천 미단시티 누구나집 임대주택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는 "계약상대(주식회사 경일다모스)가 공사비 등 금융조달을 추진했으나 대내외 환경변화로 조달 조건이 변경됐고 이에 따라 당사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계약해지금액은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3.2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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