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성바이탈[204990]이 1천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성바이탈은 전 거래일보다 8.62% 오른 3천150원에 거래됐다.
현성바이탈은 전날 1천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조달자금으로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해 암 치료를 하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립에 나선다"며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 만든 1억달러 규모 '상생펀드'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