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장배 올해 야구대회 폐막

입력 2019-09-09 08:07  

금투협회장배 올해 야구대회 폐막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폐막식을 열고 7개월에 걸친 올해 레이스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24개 팀이 참가해 3개 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금융리그 우승은 유안타증권[003470], 준우승은 하나금융투자에 각각 돌아갔다.
또 투자리그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우승, 한국증권금융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고 성장리그에서는 KB증권이 우승, 삼성자산운용이 준우승에 각각 올랐다.
폐막식 뒤에는 24개 팀의 팀별 최우수 선수로 꾸려진 '금융투자업계 올스타팀' 자선 경기가 열렸다.
협회가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사회복지단체와 영등포구 리틀야구단 등도 참석해 경기를 즐겼다.
금투협은 금융투자업계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2013년부터 야구대회를 열어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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