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자회사 AMC(Accelerate Merger Corp.)에 대한 약 1천8억원(8천400만달러)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AMC는 미국 항공기 엔진 부품 제조업체 EDAC(이닥)의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라며 "이번 채무보증은 EDAC의 인수 및 합병을 위한 자금조달 보증 건"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EDAC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6월 밝혔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