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달 궤도선 발사, '기술 한계'로 19개월 연기 / 연합뉴스 (Yonhapnews)
(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내년 12월 예정이던 달탐사 궤도선 발사가 2022년 7월로 19개월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세종에서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달 탐사 사업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달 궤도선은 달 주위를 돌며 지형을 관측하고 착륙선 착륙지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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