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제2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10∼14일 기념식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주간으로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됐다.
1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및 유공기관 포상, 제5대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등이 이뤄진다. 11∼14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생명나눔 퀴즈, 숨은그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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