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세포치료제의 안전성과 성능을 분석하는 '세포 유전적 안정성 품질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포치료제는 일반의약품과 달리 제품의 사용 기간이 짧고 환자 맞춤형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출고 전에 품질분석을 해 제조공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환자에게 투여되기까지 안정하고 유효함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시된 서비스는 ▲ 염색체 핵형분석(Karyotype)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t In Situ Hybridization) ▲ 세포식별 및 키메리즘 분석(STR, Short Tandem Report) ▲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Chromsome microarray) ▲ 줄기세포 유전체 안정성평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패널(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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