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중서부 태평양에서 환적 과소 신고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 나와
-- 부적절한 감시로 인해 불법 어획물이 항구로 들어올 수 있다
(워싱턴 2019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의 관할 수역 내 환적 관리가 신고, 감시와 데이터 공유 측면에서의 상당한 격차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음이 퓨채리터블트러스트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의해 밝혀졌다.
환적은 물고기를 잡은 어선에서 항구로 그 물고기를 운반하는 운반선으로 옮겨 싣는 작업으로서 종종 망망대해 혹은 당국의 감시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한 선박에서 다른 선박으로 잡은 물고기를 옮기는 것은 별 문제가 없지만, 본질상 대부분이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부도덕한 어선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어로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분명히 밝히지 않거나, 조작 혹은 허위로 신고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불법 어획물이 매년 수산물 공급 체인에 들어오게 된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는 환적 작업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WCPFC 관할 수역에서 조업하는 운반선들의 이동 경로를 분석하기 위해 2016년 상업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자동식별시스템 데이터에 머신러닝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했다. 그다음 연구자들은 이 분석 자료와 공개된 환적 운반선 관련 정보를 비교했다.
그 결과로 나온 "중서부태평양에서의 환적: 운반 선단 이동에 대한 더 철저한 파악과 투명성을 통해 관리의 개혁이 이루어진다"라는 보고서는 2016년 25척의 운반선만이 WCPFC 사무국에 해상 환적을 신고했지만, 최소한 다섯 배 많은 인가 운반선이 2016년에 WCPFC 수역의 항구 혹은 해상에서 환적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IS 데이터와 WCPFC에 공개된 신고 내용을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운반선 스스로 혹은 선박국적국가나 연안 감시 당국이 WCPFC에 신고한 것보다 더 많은 해상 환적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여타 선박들의 활동에 관한 정보는 거의 구할 수 없다.
본 보고서에 인용된 연구 자료는 불법적이고, 신고되지 않았으며, 규제되지 않은 어획물이 중서부 태평양 단 한 곳에서만 1억4천200만 달러 이상이 환적되었으며 그중 대부분은 허가된 어선들이 허위로 신고했거나 신고하지 않았다고 추정했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의 국제어업 담당 디렉터 아만다 닉슨은 "환적의 상대적인 투명성 부족은 큰 문제"라면서 "허위 신고 혹은 미신고 어획은 어족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관리 노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어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도서 국가들의 경제에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데이터 수집에 관련된 문제 외에도, 퓨채리터블트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WCPFC가 관할 수역이 자신의 수역과 겹치는 기타의 지역수산조직(RFMO)들과 데이터 공유 협약을 개선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공유 자료에 차이가 날 경우 RFMO가 미신고 환적으로 인해 관할 수역에서 잡히는 모든 어족의 어획량을 부정확하게 계산하게 될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어족 개체 수의 정확한 산출에 악영향을 준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 보고서는 선박 운영을 더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환적 규제 프레임워크의 세 부분인 신고, 감시, 데이터 공유를 크게 강화하도록 권하고 있다.
닉슨은 "WCPFC는 지속적인 연구, 분석 및 행동을 통해 전 세계의 다른 지역과 수산관리조직들이 효과적으로 환적을 관리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는 현재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식의 힘을 통해 견인되고 있다. 상세 정보는 pewtrusts.org[https://www.pewtrusts.org/ja/ ]에서 입수 가능하다.
미디어 연락처: Kimberly Vosburgh, +1 202.540.6372, kvosburgh@pewtrusts.org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971067/The_Pew_Charitable_Trusts_Transshipment.jpg
Clear rules for transshipment are essential for a strong, legal, and verifiable seafood supply chain.
출처: 퓨채리터블트러스트(The Pew Charitable Trusts)
Report Finds Transshipments in Western, Central Pacific Likely Underreported
-- Inadequate monitoring can lead to illegal catch entering port
WASHINGTON, Sept. 12, 2019 /PRNewswire/ --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Fisheries Commission's (WCPFC's) management of transshipments in its waters is compromised by significant gaps in reporting, monitoring, and data sharing, according to a report released today by The Pew Charitable Trusts.
Transshipment is the transfer of fish from the vessel that caught the fish to a carrier vessel that will deliver the fish to port, an activity that often takes place on the high seas and outside the view and reach of authorities. While moving catch from one vessel to another may seem innocuous, its largely hidden nature allows unscrupulous fishing vessel operators to obscure, manipulate, or otherwise falsify data on their fishing practices. This contributes to millions of dollars of illegally caught fish entering the seafood supply chain each year.
To gain better insight into transshipment operations, The Pew Charitable Trusts combined commercially available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data with the application of machine learning technology to analyze the track histories of carrier vessels operating in WCPFC convention area waters in 2016. Researchers then compared this analysis with publicly available information on transshipments and carrier vessels.
The resulting report, "Transshipment in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Greater understanding and transparency of carrier vessel fleet dynamics would help reform management," found that only 25 carrier vessels reported high seas transshipments to the WCPFC's secretariat in 2016-but at least five times as many authorized carrier vessels potentially transshipped in port or at sea in WCPFC waters in 2016.
Per the combined analysis of AIS data and publicly available reports to WCPFC, a strong probability exists that more at-sea transshipment events occurred than were reported to the WCPFC by carrier vessels themselves or by relevant flag or coastal State authorities. Very little information is available on the remaining vessels' activities.
A study cited in the report estimated that more than US$142 million worth of 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catch is transshipped in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Ocean alone-most of it misreported or not reported by licensed fishing vessels.
"The relative lack of transparency surrounding transshipment is a cause for great concern," said Amanda Nickson, Pew's director of international fisheries. "Misreporting or not reporting catch not only hinders management efforts to improve the health of fish stocks, but it also hurts the economies of island nations that heavily rely on fishing."
In addition to the problems with data collection, Pew's report urges the WCPFC to enhance data-sharing agreements with other regional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s (RFMOs) whose waters overlap with its own. Gaps in coordination increase the risk that unreported transshipments may cause RFMOs to inaccurately count all species caught in waters they manage, adversely affecting the accuracy of stock assessments.
To make vessel operations more transparent, Pew's report recommends that three parts of the transshipment regulatory framework be significantly strengthened: reporting, monitoring, and data sharing.
"With continued research, analysis, and action, the WCPFC could become a model for effective transshipment management for other regions and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s across the globe," said Nickson.
The Pew Charitable Trusts is driven by the power of knowledge to solve today's most challenging problems. Learn more at pewtrusts.org [https://www.pewtrusts.org/ja/ ].
Media contact: Kimberly Vosburgh, +1 202.540.6372, kvosburgh@pewtrus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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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rules for transshipment are essential for a strong, legal, and verifiable seafood supply chain.
Source: The Pew Charitable Trusts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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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절한 감시로 인해 불법 어획물이 항구로 들어올 수 있다
(워싱턴 2019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의 관할 수역 내 환적 관리가 신고, 감시와 데이터 공유 측면에서의 상당한 격차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음이 퓨채리터블트러스트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의해 밝혀졌다.
환적은 물고기를 잡은 어선에서 항구로 그 물고기를 운반하는 운반선으로 옮겨 싣는 작업으로서 종종 망망대해 혹은 당국의 감시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한 선박에서 다른 선박으로 잡은 물고기를 옮기는 것은 별 문제가 없지만, 본질상 대부분이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부도덕한 어선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어로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분명히 밝히지 않거나, 조작 혹은 허위로 신고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불법 어획물이 매년 수산물 공급 체인에 들어오게 된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는 환적 작업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WCPFC 관할 수역에서 조업하는 운반선들의 이동 경로를 분석하기 위해 2016년 상업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자동식별시스템 데이터에 머신러닝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했다. 그다음 연구자들은 이 분석 자료와 공개된 환적 운반선 관련 정보를 비교했다.
그 결과로 나온 "중서부태평양에서의 환적: 운반 선단 이동에 대한 더 철저한 파악과 투명성을 통해 관리의 개혁이 이루어진다"라는 보고서는 2016년 25척의 운반선만이 WCPFC 사무국에 해상 환적을 신고했지만, 최소한 다섯 배 많은 인가 운반선이 2016년에 WCPFC 수역의 항구 혹은 해상에서 환적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IS 데이터와 WCPFC에 공개된 신고 내용을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운반선 스스로 혹은 선박국적국가나 연안 감시 당국이 WCPFC에 신고한 것보다 더 많은 해상 환적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여타 선박들의 활동에 관한 정보는 거의 구할 수 없다.
본 보고서에 인용된 연구 자료는 불법적이고, 신고되지 않았으며, 규제되지 않은 어획물이 중서부 태평양 단 한 곳에서만 1억4천200만 달러 이상이 환적되었으며 그중 대부분은 허가된 어선들이 허위로 신고했거나 신고하지 않았다고 추정했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의 국제어업 담당 디렉터 아만다 닉슨은 "환적의 상대적인 투명성 부족은 큰 문제"라면서 "허위 신고 혹은 미신고 어획은 어족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관리 노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어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도서 국가들의 경제에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데이터 수집에 관련된 문제 외에도, 퓨채리터블트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WCPFC가 관할 수역이 자신의 수역과 겹치는 기타의 지역수산조직(RFMO)들과 데이터 공유 협약을 개선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공유 자료에 차이가 날 경우 RFMO가 미신고 환적으로 인해 관할 수역에서 잡히는 모든 어족의 어획량을 부정확하게 계산하게 될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어족 개체 수의 정확한 산출에 악영향을 준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 보고서는 선박 운영을 더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환적 규제 프레임워크의 세 부분인 신고, 감시, 데이터 공유를 크게 강화하도록 권하고 있다.
닉슨은 "WCPFC는 지속적인 연구, 분석 및 행동을 통해 전 세계의 다른 지역과 수산관리조직들이 효과적으로 환적을 관리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는 현재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식의 힘을 통해 견인되고 있다. 상세 정보는 pewtrusts.org[https://www.pewtrusts.org/ja/ ]에서 입수 가능하다.
미디어 연락처: Kimberly Vosburgh, +1 202.540.6372, kvosburgh@pewtrus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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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rules for transshipment are essential for a strong, legal, and verifiable seafood supply chain.
출처: 퓨채리터블트러스트(The Pew Charitable Trusts)
Report Finds Transshipments in Western, Central Pacific Likely Underreported
-- Inadequate monitoring can lead to illegal catch entering port
WASHINGTON, Sept. 12, 2019 /PRNewswire/ --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Fisheries Commission's (WCPFC's) management of transshipments in its waters is compromised by significant gaps in reporting, monitoring, and data sharing, according to a report released today by The Pew Charitable Trusts.
Transshipment is the transfer of fish from the vessel that caught the fish to a carrier vessel that will deliver the fish to port, an activity that often takes place on the high seas and outside the view and reach of authorities. While moving catch from one vessel to another may seem innocuous, its largely hidden nature allows unscrupulous fishing vessel operators to obscure, manipulate, or otherwise falsify data on their fishing practices. This contributes to millions of dollars of illegally caught fish entering the seafood supply chain each year.
To gain better insight into transshipment operations, The Pew Charitable Trusts combined commercially available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data with the application of machine learning technology to analyze the track histories of carrier vessels operating in WCPFC convention area waters in 2016. Researchers then compared this analysis with publicly available information on transshipments and carrier vessels.
The resulting report, "Transshipment in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Greater understanding and transparency of carrier vessel fleet dynamics would help reform management," found that only 25 carrier vessels reported high seas transshipments to the WCPFC's secretariat in 2016-but at least five times as many authorized carrier vessels potentially transshipped in port or at sea in WCPFC waters in 2016.
Per the combined analysis of AIS data and publicly available reports to WCPFC, a strong probability exists that more at-sea transshipment events occurred than were reported to the WCPFC by carrier vessels themselves or by relevant flag or coastal State authorities. Very little information is available on the remaining vessels' activities.
A study cited in the report estimated that more than US$142 million worth of 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catch is transshipped in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Ocean alone-most of it misreported or not reported by licensed fishing vessels.
"The relative lack of transparency surrounding transshipment is a cause for great concern," said Amanda Nickson, Pew's director of international fisheries. "Misreporting or not reporting catch not only hinders management efforts to improve the health of fish stocks, but it also hurts the economies of island nations that heavily rely on fishing."
In addition to the problems with data collection, Pew's report urges the WCPFC to enhance data-sharing agreements with other regional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s (RFMOs) whose waters overlap with its own. Gaps in coordination increase the risk that unreported transshipments may cause RFMOs to inaccurately count all species caught in waters they manage, adversely affecting the accuracy of stock assessments.
To make vessel operations more transparent, Pew's report recommends that three parts of the transshipment regulatory framework be significantly strengthened: reporting, monitoring, and data sharing.
"With continued research, analysis, and action, the WCPFC could become a model for effective transshipment management for other regions and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s across the globe," said Nickson.
The Pew Charitable Trusts is driven by the power of knowledge to solve today's most challenging problems. Learn more at pewtrusts.org [https://www.pewtrusts.org/ja/ ].
Media contact: Kimberly Vosburgh, +1 202.540.6372, kvosburgh@pewtrus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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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rules for transshipment are essential for a strong, legal, and verifiable seafood supply chain.
Source: The Pew Charitable Trusts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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