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자체브랜드(PB) 베이커리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스윗허그 구워먹는 빵' 크로와상, 애플파이, 크림치즈파이 등 3종이다.
해동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10분간 조리하면 베이커리 수준의 빵을 맛볼 수 있다.
일반 가정에 에어프라이어 보급이 확대되면서 냉동식품의 판매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에서는 올해 1∼8월 냉동 튀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냉동만두는 1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냉동 치킨과 군만두 매출도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0.2%, 38.2% 늘었다.
롯데마트 유은주 가공식품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9/14/AKR20190914015000030_01_i.jpg)
passi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