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오리온은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ORION Jelly)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통합브랜드 론칭으로 제품별로 흩어져 있던 브랜드파워를 통합하고 '믿고 먹는 오리온젤리'라는 고객 신뢰도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19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등 젤리 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젤리로만 연 매출 500억원을 넘겼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젤리 통합 브랜딩을 통해 젤리 분야를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의 메가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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