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까지 상한제로 규제한다는 소식에 소비자와 중개업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서울 지역 주택매매 경기가 4개월 만에 꺾였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8월 22∼30일)'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4.1로 7월(137.8)보다 3.7포인트(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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