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17일 회계직무 관련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전면 개정된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 인증수준이 상향돼 회계 투명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대우조선은 말했다.
전문가 양성을 위해 8개월간 2학기 과정을 운영하며, 매일 4시간씩 매주 4일 집합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세무, 원가회계관리, 관세법 및 외국환거래법까지 다양한 분야를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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