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사업확장을 위해 중구 명동의 티마크호텔을 882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작년 말 연결 자산총액의 12.32%에 해당한다.
회사는 "사업 확장을 위해 상업시설인 호텔을 매입했으며 인바운드 사업과 국내 관광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수 대금은 금융기관에서 대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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