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이집트 뉴카이로에 브랜드숍을 오픈하고 인공지능(AI) 브랜드인 'LG 씽큐(ThinQ)' 홍보를 위한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첫 LG 씽큐 체험존인 이곳은 총 420㎡ 규모로, 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TV, 트윈워시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등이 전시됐다.
특히 아랍어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LG 올레드 AI 씽큐'와 'LG 나노셀 AI 씽큐' 등 2019년형 AI TV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고급 주거지가 많은 뉴카이로에 브랜드숍을 오픈했다"면서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국가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LG 씽큐 체험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지시간 지난 12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윤여철 주이집트 대사와 이집트 유명 축구선수 출신의 하젠 엠언, LG전자 중동·아프리카 지역 대표인 이재성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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