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편집매장이 유튜브 스타 이사배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인기 유튜버인 이사배와 협업해 만든 신제품 '레트로 팝'(retro pop)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모든 디자인이 몸을 조이지 않는 노 와이어(no wire) 브라렛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사배가 엘라코닉 제품을 직접 구입해 착용한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상품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엘라코닉 오프라인 전 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몰은 23일부터 SSG닷컴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손문국 부사장은 "최근 유튜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과의 협업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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