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8천건으로 전주보다 2천건 증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1만5천건)를 밑도는 수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빠졌다는 의미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약 50년 만의 최저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2천250건으로 750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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